저는 마라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즐겨 찾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마라탕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저는 그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 번 경험한 마라탕의 느낌이 좋지 않았었나 봅니다. 이때 마라탕 입문을 도와주는 마켓 컬리 음식이 있다고 해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매운맛 마니아들이 집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라탕면, 마라탕의 입문을 도와주는 마라탕면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마켓 컬리에서 주문한 차알 차돌 마라탕면입니다.
이 포스트는 내 돈 내 산 포스트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_마켓 컬리
새벽 배송으로 도착한 마켓 컬리 배송 박스가 반갑습니다. 마켓 컬리는 초기 런칭했을때부터 이용했었는데 초기에는 한 제품만 배송이 되더라도 포장지가 많아서 과대포장이라는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포장이 최소화되고 박스와 종이테이프로 마감을 하며 환경을 생각하고 드라이아이스도 가끔 들어있긴 하나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최근에는 물을 얼려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 좋은 것 같습니다. 배송 업체의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지로의 변화 너무나 반갑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미국식 중식당 차알과 마켓 컬리의 콜라보
Cha R이라는 브랜드가 적혀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미국식 중식당 차알이네요. 마켓 컬리에서 중식당 맛집 차알과 콜라보로 즉석식품을 개발한 것 같습니다.
차알 (Cha R)은 서울, 경기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차알 판교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177 25번지 2층 214, 215
차알 광화문 / 거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리플레이스 광화문 3층
차알 여의도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층
차알 용산점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아모레퍼시픽 지하 1층
차알 역삼점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지하 2층
차알 잠실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지하 1층
중식당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맛보자_차알 차돌마라탕면
구매처: 마켓컬리
금액: 7,900원
마켓컬리를 접하면서 느끼는 것이 예전에는 밥맛이 없으면 간단히 즉석 식품으로 라면이나 떡볶이정도 해먹었던 것이 이제는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 조리를 해먹는 것으로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즉석식품으로 준비되어 온 재료 뿐만 아니라 기호에 따라 첨가물도 더 넣어서 근사한 요리로 한끼의 식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유명해진 많은 전국의 맛집의 메뉴를 마켓컬리와 같은 곳에서 콜라보를 진행하여 즉석식품처럼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맛은 진짜인 차알 차돌마라탕면
1. 냉동된 내용물을 해동을 시킨 후 끓여준다.
2. 면을 따로 삶아준다
3. 면을 넣고 내용물과 함께 끓여준다.
4. 기호에 따라 고추씨앗기름을 넣어준다.
따로 다른 식재료는 추가하지 않았지만 새우나 버섯, 숙주, 청경채가 집에 있다면 따로 추가해주셔도 근사한 한끼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는 관계로 차알 차돌마라탕면에서 준비해준 식재료만 넣고 조리를 하였습니다.
매운맛 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차알 차돌마라탕면
마라향이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마라탕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경험해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저는 사실 마라향을 좋아하지 않아 즐겨먹지는 않는데 마라향과 맛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맵습니다. 너무 맵습니다. 차돌과 버섯등 내용물이 튼실하여 식감이 뛰어나나 국물을 맛보는 것이 두렵습니다. 차돌과 면을 함께 맛보았는데 입안에 얼얼해지네요. 내용물에 함께 들어있던 고추씨앗기름을 넣을 엄두도 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운맛을 즐겨 드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드실만한 메뉴입니다. 마켓컬리에서 차알 차돌마라탕면을 맛보니 진짜 차알 식당에 방문하여 얼마나 차이나는지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추천할만한 메뉴입니다. 저는 국물까지 다 마시면 내일 뱃속에 큰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국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면과 건더기만 열심히 건져먹었습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나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면 추천할만한 음식입니다.
'그런데 미국식 중국요리라는데 미국에서 이렇게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가끔 집에 혼자 있을때 음식을 해먹기는 귀찮고 배달시키기에는 하나의 메뉴만 배달이 안될때 너무 서글프잖아요. 이때 마켓컬리의 콜라보 메뉴들이 냉장고에 있다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
미국식 중국요리 차알과 마켓컬리의 콜라보 <차알 차돌마라탕면> 추천합니다.
[부산/강서] 중식 맛집이 이 곳에 있었네. 특색있는 건물의 수(秀)차이나레스토랑
[화성/조암] 짬뽕 좋아하는 사람 모두 모여라. 짬뽕 맛집_명가 꼬막짬뽕
'아빠의 일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 요리] 오늘은 내가 우리집 백주부 요리사_2022년 새해 첫 떡만둣국 끓이기(feat.간편한 황금레시피) (1) | 2022.01.01 |
---|---|
[건강정보]코로나에 걸렸을까봐 걱정이 되요. 코로나 19항원 자가검사 집에서 하기_에스디 바이오센서 코로나19 항원 자가 검사 (1) | 2021.12.28 |
갓삼성 스마트 워치 Galaxy watch 4 언박싱과 제품 살펴보기 (1) | 2021.12.15 |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하시나요?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추천 팝업북_DINOSAURS (1) | 2021.12.13 |
[인천/청라] 겨울철 아이랑 드로잉카페에서 이색체험하기_아이러브페인팅 (1) | 202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