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둥이 아빠입니다. 지난여름, 무릎수술을 하는 큰 부상을 당하다 보니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네요. 이제 어느 정도 부상이 회복도 되고 유리 아이들의 여름휴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자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모처럼 큰 맘 먹고 여행을 떠났는데 비가 오네요.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오랜만에 떠난 강원도 바다 여행을 이대로 망칠 수는 없습니다. 숙소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캔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였지만 가는 길에 급하게 검색을 하여 물에 발을 담그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찾았습니다. 계획 없이 방문하였지만 너무나 매력적이었던 척산 족욕공원 그리고 그 매력에 빠져 계획에 없던 가족 온천탕까지 방문한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척산족욕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노학동 이용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