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둥이 아빠입니다. 2022년 임인년, 흑 호랑이 해가 되었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2022년에는 모두가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2년 첫날, 아이들과 와이프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다둥이 아빠가 떡만둣국을 준비합니다. 요리를 못하는 아빠들도 이 재료들만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와이프에게 칭찬 듣는 떡만둣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백주부가 되어 봅시다. 아빠가 만든 떡만둣국 황금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떡만둣국 황금 레시피를 위한 식재료
제가 사용한 재료를 제조사까지 그대로 안내해드립니다. 혹시 모르시면 그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1. 양지고기 80g
2. CJ비비고만두 (만두 15개 투입)
3. 생채움 시골 쌀떡국떡 (밥 1 공기만큼 투입)
4. 참기름 ( 아빠 숟가락 1 )
5. 소금 (아빠 숟가락 1/2)
6. 국간장, 참치액젓 (아빠 숟가락 1/2)
- 국간장은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져요.
7. 다진 파, 다진 마늘
8. 계란 2개 (계란물 만들기)
9. 조미김 (고명 용도로 사용)
10. 물은 750ml (150ml 컵으로 5컵)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드는 떡만둣국
1. 요리를 준비하면서 냉동실에 얼려있던 떡과 만두를 물에 넣어줍니다.
- 떡은 20분 정도 물에 불려주었으며, 만두는 물에 넣어두니 주변으로 얼음이 생기네요.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있었나 봐요.
2. 양지고기를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볶아주다가 참기름 아빠 숟가락 1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 냉동실에서 꺼낸 양지고기를 다 녹이지 않고 바로 볶기 시작하였으며, 혹시 잡내가 난다고 걱정되시는 분들은 소주를 조금 넣어 끓여주시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3. 양지고기 볶은 냄비에 물 750ml 부어주기
- 물을 넣고 끓이다 보면 고기에서 나오는 불순물이 물 위로 떠오르는데 제거해주세요. 조금 더 맑은 국물에 떡만둣국을 끓이실 수 있습니다.
4. 물이 팔팔 끓으면 만두와 떡 넣어주기
물이 끓으면 만두와 떡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만두 속이 다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저는 인덕션을 이용하였는데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있는데 요리를 할 때는 7단계를 계속해서 유지하였습니다.
5. 소금 아빠 숟가락 1/2, 국간장 아빠 숟가락 1/2, 참치액젓 아빠 숟가락 1/2 넣어주기
- 국물이 뜨거울 때는 싱겁다고 느껴집니다. 조금 싱겁다는 생각이 들게 간을 맞추시는 게 좋습니다. 만두 속에서 나오는 간 등이 어우러지면 간이 맞아요.
6. 간 마늘과 다진 파 넣어주기
- 우리 집은 간 마늘을 큐브에 넣어 얼려서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요리를 할 때 굉장히 간편해요. 또한 식감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파를 구매하면 다져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필요할떄마다 꺼내서 넣어줍니다. 파는 관리가 조금 불편한 게 시간이 조금 지마녀 시들해지고 마르고 해서 식감이 없어지는데 파를 구매와 동시에 손질하고 다져놓고 냉동실에 얼려놓는 것도 요리할 때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7. 계란물 부어주기
팔팔 끓는 냄비에 계란물을 부어주면 맛있는 떡만둣국이 완성됩니다. 계란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셔도 되고 빼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란을 2개를 넣어주었는데 계란탕이 된듯한 느낌이네요.
8. 김 고명 올려주기
김 고명까지 올라가면 위에서 조금 모자라다고 느껴진 간이 맞춰집니다. 아이들에게는 딱 맞는 간이라고 생각이 들며, 어른들은 김치와 함께 드신다면 적당합니다. 혹시 그래도 싱겁다고 느껴지신다면 계란물을 붓고 나서 소금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혹시 더 간편하게 요리를 하고 싶으신 아빠들은 편의점에서 사골육수 같은 간편식을 구매하시면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총 조리시간 : 30분
요리 난이도 : ★☆☆☆☆
- 재료 손질을 할 것이 없어서 너무나 쉬운 한 끼 식사입니다!
CJ 비비고 만큼이나 마켓 컬리에서도 많은 식재료가 있는데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차돌 마라탕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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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라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즐겨 찾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마라탕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저는 그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sowd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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