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아픈 것이 제일 참기 힘드세요? 저는 몇 차례 병원 신세를 진적이 있었는데 모두 견딜만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는 무척이나 아팠겠지만요. 그런데 치아가 아픈 것은 도통 참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한 번은 사랑니가 부어 잇몸이 씹히고 피가 계속 나며 식사도 못하고 두통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치과에 가서 그냥 사랑니를 뽑아달라고 애원했었는데 붓기가 빠지고 다시 오라는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치아가 아픈 것은 저에게 엄청난 공포이기에 치아 관리에 무척이나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치아 관리를 도와주는 물 치실 DANMI(단미)의 1년 사용 후기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트는 내 돈 내산 포스트 입니다.
#치아관리 #치실 #물 치실
#단미 #DANMI
#가성비 좋은 치아관리
치아와 관련된 우리나라 속담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
걱정거리가 없어져 후련해졌음을 표현하는 속담인데 아프던 사랑니를 빼고 나서 고통이 조금 찾아왔지만 살이 아물고 나서 너무나 상쾌해짐을 느꼈기에 이 속담이 정말 뼈에 와닿는 속담입니다.
이가 자식보다 낫다
치아의 소중함을 자식에 빗대어 표현한 속담입니다. 자식을 둔 부모께서 저렇게 말하지는 않겠지만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치아의 소중함을 자식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하여 사용하는 물 치실, DANMI(단미)
실 사용 후 느낀 단미의 장, 단점
1년 사용 후 느끼는 장점
1. 치실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더 효과적입니다.
2. 치실로 하기 힘든 곳도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3. 정말 개운합니다. 진짜 진짜 개운합니다.
1년 사용 후 느낀 불편한 점
1. 처음 사용 시 고통이 수반됩니다.
2.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3.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속품을 추가 구매해야 합니다.
3. 부속품의 정기적 살균 소독을 통해 위생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가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한 단미
Normal, soft, Pulse 세가지 버전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이 분사되는 속도를 뜻하는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Soft로 설정하시어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부담이 덜하고 더 시원하게 사용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Normal 버전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년여 사용해보니 Soft도 충분히 시원하고 개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ulse의 경우에는 일정하게 물을 분사하는 것이 아니라 따따따 따 따따따따 이런 식으로 스타카토처럼 물이 분사됩니다. 잇몸에 잘못 맞으면 따갑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지금까지 5번도 사용 안 해본 기능입니다.
물의 용량은 300ml 정도 되는데 저의 경우에는 보통 한번 더 물 보충해서 사용합니다. 치아 사이를 구석구석 하려다 보면 물 보충을 두 번까지도 합니다. 보통은 양치질을 하고 물 치실을 사용하는데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은 것까지 빠져나가는 것이 눈으로 보이니 상쾌한 마음이 듭니다. 특히 고기를 먹은 날 사용하면 정말 개운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고기먹은날치실 #치아관리방법
치아는 건강할 때 계속해서 관리해줘야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단미(DANMI)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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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코감기 걸린 우리 아이 코 쉽게 빼는 방법_코감기 걸려도 잠 편하게 재우기_노시부(nosi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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