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 4살, 2살인 다둥이를 데리고 제주도에 내려온 다둥이 아빠입니다. 아이들과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식당에서도 눈치가 보이고 어디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도 제약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구하다 보면 모두 좋다는 이야기들이 가득한데 여행지의 행복함이 커 조그만한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오는 가족들을 위해 저는 부모의 입장에서 모든 장소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들과 금능해수욕장 실전편 1. 주차 자리 선정이 중요합니다. 금능해수욕장은 주차장과 모래사장이 붙어 있어서 아이들을 쉽게 서포트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목이 마르다고 달려오면 물을 주면 되고 이것저것 챙기는데 있어서 부모들이 편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