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찬바람이 쌩쌩 부네요. 올 한 해는 큰 부상으로 인해 여름휴가도 제대로 떠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거동이 가능해져 아이들과 여름에 마음껏 즐기지 못한 바다를 보고자 서울 근교 주말에 방문하기 편한 영종도로 떠났습니다. 영종도는 공항이 있는 곳으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실제로는 마시안해변과 같이 유명한 갯벌이 있고 다양한 맛집과 여러 역사적인 공간이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아이들과 아무 생각 없이 영종도에 갔다가 손으로 망둥어를 실컷 잡은 이야기 들려드립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갯벌체험한 이야기입니다. 영종역사관 또는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63 1.영종도에서 갯벌체험하기준비물갈아입을 바지, 갈아입을 양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