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더운 여름,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 더위를 쫓아주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전설의 고향, 토요 미스터리 등등,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시대에는 Tv보다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통해 영상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매 여름마다 기다리던 전설의 고향 같은 공포물들이 그리워지네요. 선풍기 앞에서 수박을 먹으며 불 끄고 보던 전설의 고향의 "내다리 내놔~" 너무 그립습니다. 오늘, 출장 길에 넷플릭스나 한편 볼까 하고 어플을 열었는데 어멋! 이게 누구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넷플릭스 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곧 오픈한다고 합니다. 스페셜 에피소드라서 1부작 92분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킹덤 3을 목 빠져라 기다리고 있던 저에게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너무나 행복한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