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들과 차량으로 이동을 할 때 자주 듣는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 의 OST인데 , , , , 등입니다. 노래를 계속 듣고 있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이 가사를 따라 부르며, 이제는 노랫말의 의미를 묻곤 합니다. 역사는 아직 모르지만 노래를 부르는 배우들의 감정을 느껴서일까요? 아이들이 슬픔을 느끼고 분노를 함께 느끼는 듯합니다. 이제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노래로만 배우게 하는 것이 아닌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눈으로 실제 볼 수 있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독립운동의 상징이자 민주화의 상징이 된 서울 서대문 형무소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