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둥이 아빠입니다. 얼마 전,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이동 중에 넘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가벼운 사고가 아니라 이마가 찢어지고 근육까지 다치는 사고였는데 사고 당시에는 의료 파업기간이기도 했고 병원마다 어린아이는 봉합 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주셔서 정신없이 병원을 알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119 구급대원이 지역에서 성형의가 전문의로 있는 병원을 안내해 주셨고 CT와 MRI까지 촬영이 가능한 병원이라 아이가 무사히 봉합수술을 받았고 흉터 제거를 위한 레이저 시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수술비와 기타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하려고 하였는데 학교에서 안전공제회 제도를 안내해주셨고 보상을 조금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실비와 중복보상이 된다고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