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만 해도 쌀국수가 생각이 나서 동네의 베트남 쌀국수집을 가면 현지처럼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 쌀국수를 즐기는 식당들이 주로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오픈 주방에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현지의 조리법을 그대로 가지고 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제공이 되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들이 많이 들어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쌀국수와 춘권(짜조 Cha Gio)과 많이 즐겼다면 최근에는 반쎄오( bánhxèo)와 함께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청라국제도시에 쌀국수 마니아들이 오픈런하고 줄을 서서 먹는다는 쌀국수&반쎄오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저도 오픈런을 해보았습니다. 그 누구에게 추천해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는 빅포(BIG PHO) 1982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빅포 1982인천 서구 중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