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 아이와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서 20일 정도 지내고 있는데 가장 좋은 날씨였던 것 같네요. 좋은 날씨에 이끌려 아침에는 만조임에도 불구하고 금능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오후에는 절물 자연 휴양림 숲 속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도에 오기 전에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Tv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제주도에 와서 자연 속에서 노는 것이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하루를 정리하려다가 구름 한 점 없는 밤 하늘이 궁금하여 급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제주도에서 별 구경 다해보네 1100 고지 휴게소 별구경 제주도는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별구경을 하러 갔다가 실패한 후기들을 종종 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