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 4살, 2살 아이와 제주도에 내려온 다둥이 아빠입니다.지난겨울, 분위기 상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 것이 느껴졌기에 해외여행은 모두 취소하고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계획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미리 예약을 진행하다 보니 숙소, 기타 비용을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었던 현명한 선택이 되었습니다.앞으로 한달간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관광하기 좋은 곳의 솔직 리뷰를 남기어 우리 가족처럼 아이들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아이 셋을 데리고 제주도에 오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잦은 출장으로 인하여 공항 이용이 너무나도 익숙하였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니 신경 쓸 것도 많고 신경도 날카로워지네요.차량은 미리 제주도로 보냈기에 공항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였습니다. 막내가 힘들어해..